휴먼 Talk Show 5탄: Leadership as Practice Debriefing Se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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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이나믹의 LinkedIn Live에서는 "Leadership as Practice Series"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6월 세션에서는 "Leadership from the Middle"이라는 제목의 리더십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세션에서는 창립자이자 CEO인 Eric Kung 박사가 연사로 나서 그의 풍부한 전문 지식과 성공 전략을 공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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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효과적인 변화와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고, 팀원과 조직원들의 효과적인 헌신과 목표달성, 화합 등에 대한 효과적인 스킬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5번째 휴먼 Talk Show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한수정교수님과 함께 지난 세션을 리뷰하며, 국내의 다양한 조직 환경에 이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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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인 등록을 하시면, 지난 영상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디브리핑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해당 영상을 사전에 보시고 오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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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타 반살(Vinita Bansal)이 개발한 '근본 원칙적 사고방식(First Principles Thinking)'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근본 원칙적 사고방식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단계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1. 문제에 대해 가정 만들기 / 2. 문제를 세분화 하기 / 3. 새로운 해결책 만들기
이렇게 보면 '근본 원칙적 사고방식'은 솔루션 기반 문제해결법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문제에 대해 가정을 세운다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이해 및 해석하기 위해 기본적인 '윤곽' 또는 '틀'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윤곽', 내지 '틀'은 우리의 개인적인 삶, 일터, 사업 현장에서 사회화/교육/경험을 통해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형성됩니다.
영화 '탑건'을 보면, "매버릭(Maverick),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라는 유명한 대사가 나옵니다. 시련이나 위기를 겪다 보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아마도 유일한 방법은 그 순간 자신의 직감에 맡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복잡한 상황에서 중대한 순간에 대응하려면, 신체를 포함한 모든 감각, 감정, 및 인지력을 동원해야 합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그렇습니다. 운동선수들은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신체, 마음, 정신(감정과 의지)을 경기에 집중시킵니다. 경기하는 그 순간,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지요. 조직과 기업을 살펴 보면, 최고 경영진에게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위 리더들이 의사결정을 내리고, 그들의 리더십과 비즈니스 감각을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바람직한 결과가 나오려면 리더가 양질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학자 및 분석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리더의 분석력과 문제 해결력에 따라 합리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할 수 있지만, 그 결과는 단 한 가지 변수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 한 가지 변수는 우리가 종종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간절히 바라는 것, 바로 '운'입니다! 종교인들은 이것을 '섭리' 또는 '신의 뜻'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좋은 리더라면 다른 리더 및 팀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해서 이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에 대한 의사결정은 단 한 사람이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기업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일론 머스크(Elon Musk) 같은 인물에 대한 환상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구성원 모두의 집단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좋은 리더라면 다른 리더 및 팀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해서 이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의사결정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항상 근본 원칙적인 사고를 해야 할까요? 그래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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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라이프 코치에게(사례) : 3R 접근법에 따른 지속가능한 업무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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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 회사는 조직 규모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일부 직원들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직원 중 3분의 2만 남은 상황에서 업무량은 예전과 동일할 것입니다. 남은 직원들의 업무량을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조직의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하여 코칭을 받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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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님의 회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전세계적으로 팬데믹 이후 많은 기업들이 00님의 조직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의 시간 동안 폐업하거나 다운사이징(downsizing)을 단행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0님이 리더로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공을 보장하려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웰빙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업무량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3R 접근법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업무량 점검
직원과 함께 담당 업무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해당 업무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으며 각 업무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점검해 보십시오. 직원의 강점, 역량 및한계에 대해서도 대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팀원들의 전체 업무량과 각자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음 단계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워크플로우 재정립
업무량 점검을 완료했다면, 워크플로우 (workflow)상에 중복되는 업무가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중복되는 업무를 줄이고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업무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업무 분석 보고서(Global Anatomy of Work Report)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불필요한 업무, 즉 '업무를 위한 업무'를 하기 위해 58%의 시간을 할애한다고 합니다. 리더는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업무'를 식별하고 제거하여, 직원들의 업무량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업무 배분 재조정
직원 개개인의 장점을 고려하여 업무를 재배분해 보십시오. 직원들이 직무 기술서에 있는 업무를 모두 담당하는 것 보다는, 각자의 전문성과 강점에 따라 잘 할 수 있는 업무를 맡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직무 기술서에는 직원의 역량이 부족한 분야의 업무가 포함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강점과 역량을 먼저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조직 구조조정과 다운사이징 과정에서, 직원의 역량에 따라 업무를 배분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또한, 특정 업무를 더 빠르고 쉽게 수행하기 위해 코칭이나 교육이 필요한 직원이 있는 지 점검해 보십시오. 가능하다면, 직원들의 업무 향상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3R 접근법 외에,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업무량 관리 앱, 특정 업무를 처리해 주는 AI 기술 등 업계에서 가용한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보십시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려면 비용을 투자해야 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직원들의 업무량을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장기적인 인건비를 절감하며, 팀 성과 개선 및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공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How To Effectively Manage Your Team's Workload [2022] • A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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