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커리어 개발 계획을 세울 때 00님처럼 두가지 경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합니다. 확실한 답을 드리자면, 두 가지 경로 모두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워렌 버핏(Warren Buffet)은 "자신의 역량의 범주를 알고 그 안에 머물러라. 역량 범주의 크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그 범주의 경계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라고 말했는데요. 워렌 버핏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가장 잘 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강점을 키우는 데에 전념하면 성공이 따르겠지요.
하지만, 기업 및 업무환경이 시시각각 바뀌는 시대에는 자신의 역량 범주를 반드시 넘어서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때 성과 니즈를 충족하려면 새로운 지식과 스킬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는 것과 기존 역량범주를 넘어서는 것 모두 중요하다는 가정하에, 자신의 역량의 범주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량의 범주>
👉Zone A: 자신이 알고 있으며 매우 잘 할 수 있는 분야
자신이 어느 부분에서 진정한 역량이 있는지 솔직하게 성찰해 보세요(배경, 교육, 자격, 경험, 열정, 관심사 등).
👉Zone B: 자신이 잘 알지 못하거나, 할 수 있지만 매우 잘 하지는 못하는 분야
자신의 시간 중 20%를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 알아보거나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데에 할애하십시오.
👉Zone C: 자신이 알지 못하며, 잘 하지 못하는 분야
이 부분에 역량을 가진 누군가와 교류하거나 협력함으로써 간접적인 지식과 스킬을 확보해 보세요.
결론적으로, 우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 학습, 창의력을 키울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역량의 범주를 제대로 알면, 언제 그 범주 안에 머물러야 할 지, 언제 그 범주를 넘어서야 할지에 대해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성장과 경험을 거듭할 수록 역량 범주도 바뀌기 때문에, 여러분의 역량 범주를 정기적으로 재평가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역량 범주를 균형있게 관리한다면, 변화에 더 수월하게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겁니다.
참고자료
https:/modelthinkers.com/mental-model/circle-of-competence
https:/nesslabs.com/circle-of-compet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