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타워즈 왓슨(Towers Watson)연구에서는 직원들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웰빙을 뒷받침하는 업무환경을 제공할 경우 연간 운영이익이 훨씬 더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한 인력을 보유하는 것은 어떠한 조직에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직원들은 하루 중 상당 시간을 일터에서 보냅니다. 따라서 직장은 건강 및 건강한 섭식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매니저로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팀 내에 건강한 섭식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터에서 건강한 섭식을 도모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입니다.
1. 팀원들의 식습관을 먼저 파악한다.
👉스트레스 받을 때 먹는 것으로 푸는 팀원이 있는지 살펴본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팀원이 있는지, 그리고 질병을 유발하는 불건전한 식습관이 있는지 확인한다.
👉'식도락가'와 '파티광'이 있다면 잘 관찰한다. 몸에 나쁜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 팀을 위해 몸에 좋은 간식을 담은 바구니를 놓아둔다.
👉'몸에 좋은 간식 자금'을 모으기 위해 팀원들이 돈을모아 한 명이 몸에 좋은 간식을 책임지고 구입하도록 한다.
👉그레놀라 바, 건포도, 견과류, 과일, 플레인 크래커등을 먹으면 점심 때 과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팀원들은 몸에 좋은 음식을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3. 건강한 섭식 문화를 조성한다.
👉사무실이나 그 주위에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를 비치한다. 외식하기 보다는 몸에 좋은 음식을 직원들이 집에서 준비해올 수 있다.
👉팀원들이 최대한 자주 함께 식사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점심시간에 팀원끼리 친해질 수 있다. 음식은 팀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가끔씩 몸에 좋은 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팀원들과 오찬을 한다.
4. 직장에서 건강한 삶을 사는 모범을 보인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그 혜택을 공유함으로써 롤모델이 되도록 한다.
👉건강에 대한 생각은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을 수가 있다. 사람들에게 그 혜택을 인지 또는 상기시킬 경우 건강한 식생활을 시작할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포스터와 재미있는 건강 팁을 사무실 주위에 붙여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또는 강사들을 불러 팀원들에게 영양과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한다.
참고자료
Towers Watson (2012). Global Workforce Study, Towers Watson
Robert Wood Johnson Foundation /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2016). Public Opinion Poll Se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