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에 대해 흔히들 하는 오해가 있습니다. 높은 진정성이란 격식을 줄이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내려놓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프로페셔널한 태도가 의미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일부 조직들은 직원들에게 “편한 옷”을 입으라고 권고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직장에서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버리라 는 뜻이 아닙니다. 따라서 진정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생각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자신의 신념이 조직의 견해와 어떻게 연계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본인이 직장에서는 집에서 혼자 있을 때와 다르게 행동한다는 점을 깨달은 적이 있습니까? 진정성을 갖추려면 직장에서의 성격과 개인 삶에서의 성격이 융합될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 자신의 가장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혹시 자신의 “직장에서의 성격”이 “집에서의 성격”과 다르다면, 또는 “소셜미디어에서의 성격과 다르다면”, 진짜 성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스로 진실된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