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직장환경 조성"
요즘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인종/민족/성별/나이/ 종교/장애 유무/ 성적 지향/교육/개성/능력/경험/지식수준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이들을 가치 있게 여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담론은 사람을 성별이 아닌, 하나의 개인으로 인식하는 것이 포용성의 기본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용적이고 안전한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전체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 때, 안전함이란 심리적/정서적 안전함으로, 직원이 조직에 다시 돌아오고 싶을 정도로 충분한 소속감을 느끼고, 뛰어난 성과를 발휘할 정도로 충분한 권한위임을 받았다고 느끼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안전한 상호작용’도 의도적인 행동과 노력을 통해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전한 상호작용'이란, 직원들이 합리적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서로 포용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뜻합니다. 우리가 특별히 성별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를 평등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더라도, 서로간의 상호작용은 개인적인 신념, 편견, 위계제도 등 의식적/무의식적 요소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먼저 점검하고 과거를 성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상호작용하려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팀원 및 다른 리더들과 더 안전한 상호작용을 하려면, 다음 전략들을 고려해 보십시오.
👉사람들과 설문조사, 고충상담 또는 대화를 통해 알게 된 우려사항을 경청하십시오.
👉모든 직급의 구성원들이 더 안전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배운 것을 실천하고, 여러분이 직원들을 경청하고 있음을 보여주십시오.
👉안전한 상호작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구성원들이 책임성을 가지고 안전한 상호작용을 실천하도록 합니다.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분의 역량을 새로운 방법으로 개선해 보십시오.
참고자료
Frederick A. Miller & Judith H.Katz 2018 “Safe Enough to Soar- Accelerating Trust, Inclusion & Collaboration in the Workplace” Berrett-Koehler Publisher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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