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이나믹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달, 세계 각 지역의 리더를 초대하는 LinkedIn Live Event를 진행하였습니다. "Leadership as Practice: LEADERSHIP BEYOND TRAITS'라는 주제로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이러한 패러다임이 개인, 팀, 조직에 미치는 영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설립자이자 CEO인 Dr. Eric Kung은 LinkedIn Live Event에서 자신과 팀, 그리고 조직을 이끌고 조직 변화를 주도하는 역동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적용될 "Leadership as Practice” 모델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고, 변화의 주체가 될 중간 관리자와 조직 변화를 이끌 핵심적인 리더를 개발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휴먼 Talk Show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한수정교수님과 함께 이러한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한국적인 맥락에서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휴먼다이나믹 컨설턴트와 함께 국내외 기업의 실제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 일정: 5월 3일(수)
• 시간: 오전 11시~ 오후 12시
• 대상: HR 담당자 및 관리자 (기업별 최대 2인)
• 참가비: 무료
• 문의: termy.oh@humandynamic.com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지난 영상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디브리핑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해당 영상을 사전에 보시고 오시면 좋습니다.

해당 영상은 50분 정도 소요되는 영상이며,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자: Dr. Eric Kung)

최근 한 웨비나에서 어느 연사는 조직 내 구성원들의 다양성에 대해, “같은 배에서 태어난 형제들도 생각과 행동이 다른데, 하물며 완전히 다른 배경과 환경에서 살아온 직장 동료와 팀원들은 오죽하겠는가…” 라고 언급하면서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로서, 자신과 비슷한 신념과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Viren, S. 2017). 이 개념대로라면,사람은 직장에서도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고용하고 함께 일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은 나를 더 잘 이해하고, 나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일할 거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비슷한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이 진정으로 이상적인 조직일까요? 기업이 성장하면서 지리적인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 전 세계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한 팀으로 채용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가치관, 문화, 태도, 성격이 모두 다른 팀원들이 함께 일하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환경에서 직원 몰입도를 높이려면, 문화적인 이해를 넘어서는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에 있어서 직원들의 개성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팀원들이 모이면, 다양한 업무방식이 등장하고 팀의 역량을 확대 할 수 있습니다. 팀 공동의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각자의 개성과 차이점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즉, 서로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해야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 3단계 접근법을 활용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보시기 바랍니다.

✅시작

팀원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격 테스트를 해 보십시오. 다양한 성격 테스트 중에서도 MBTI와 DISC 테스트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 테스트는 자신과 동료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팀원들의 특징과 성격을 이해하게 되면, 서로의 선호도, 니즈 및 업무 스타일에 따라 적절한 조율과 협업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서로의 강점을 찾아 활용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해

팀 활동도 팀원들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구성원들이 한 팀이 되어 문제해결, 협상, 의사 결정, 협력 등을 게임처럼 연습해 보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의 성격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므로, 이들의 성격을 관찰하고 이해할수 있습니다.

­✅협업

앞서 언급된 두 단계를 통해 팀원들의 성격을 관찰하고 파악했다면, 팀 단위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십시오. 각 팀원의 장점과 업무 방식을 고려해서 담당업무를 정한다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효율적인 팀 성과를 창출할 기반이 만들어 졌다고 해도, 팀원들 간의 차이점을 조정하기 위해 외부의 개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뢰자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간의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새로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국제 비즈니스 거래를 성공적으로 체결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 입니다. 글로벌 피플 & 문화 리더이자 팟 캐스트 ‘지속가능성으로 가는 길(The Road to Sustainability)’의 작가인 사라 머독(Sara Murdock)박사에 따르면, 문화적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팀의 업무 효과성과 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객과의 중요한 계약이나 거래를 성사시키려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해야 합니다. 조직 문화가 다양성, 포용성, 긍정적인 마인드 등을 원칙으로 한다면, 그러한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인재와 고객을 쉽게 유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화를 가진 기업은 직원 및 고객들에게 그들의 존재가 중요하고, 회사가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한다는 것을 적극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전략들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객사의 연혁과 문화, 국가, 배경 정보 등을 가능한 많이 파악해서 정리해 보십시오. 문화적인 측면에서 서로 유사한 점을 찾았다면, 해당 정보를 고객과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의 55%는 비언어적인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과 서로를 눈으로 보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더 나은 의사소통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 관행은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해외 고객과 비즈니스 협상을 할 때에는 국내 고객과 일할 때보다 훨씬 더 복잡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애매모호한 사항들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대비를 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모든 사항들을 유연하게 다루시기 바랍니다.

해외 동료 또는 고객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신뢰를 쌓는다면 오랫동안 지속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 비즈니스 거래를 하다 보면 절차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여러분의 의도를 명확하게전달하되 상대방의 프로세스를 신뢰한다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휴먼다이나믹 홈페이지에서 아티클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직 내 이슈 및 솔루션, 사례 등을 참고 할 수 있으며, PDF 다운로드 또한 가능합니다.

해당 아티클은 HR월간지에 포함된 내용이며, 현재 고객사에 제공되는 자료의 공개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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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업무몰입도 향상 및 통합